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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긴 미국의 '지미 카터 대통령. 그는 해군에 있던 시절, '하이먼 릭오버'제독에게 받은

짧은 질문 하나로 인생이 바뀌었다. 제독과의 면담이 있떤 날, 제독에게 점수를 따고 싶었던 그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서 있었다.

제독 : 자네는 해군사관학교에서 몇등이나 했나?

카터 : 820명 중에서 59등을 했습니다.

그는 자신있는 얼굴로 제독의 칭찬을 기다리고 있었따. 하지만 돌아온 제독의 한 마디는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따.

제독 : 그대는 최선을 다하였는가?

카터 : 네! 저는.....

자신있게 대답하려던 카너는 말문이 막히는 것을 느꼈다.

나는 정말, 최선을 다하였따고 할 수 있는가?....

카터 : 저는... 최선을 다하지 못했습니다.

제독 :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?

카터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, 우두커니 서있다가 조용히 방을 나갔다. 그날 이후 그는 매일 스스로에게 '최선을 다하고 있는가?'라는

 질문을 던졌고, 후에 그 질문이 그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가장 커다란 힘이었다고 고백했다.

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?